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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

분포파리목 나방파리과에 속하며, 정화조, 하수구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화장실, 욕실에서자주 보인다. 국내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공중화장실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형태몸 길이 5mm 이하의 작은 곤충으로 몸에는 많은 털이 나 있고, 날개 역시 무늬처럼 갈라져 있는 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털 또는 비늘로 덮여있다.
생활사 및 습성

유충은 육서 또는 수서생활을 한다. 가슴과 배는2~3개의 소환절(annuli)로 나뉘어지고, 각 소환절에는 경화된 작은 판과 강모가 분포한다. 서식처는 산간계류에서부터 평지하천, 오염된 하수구까지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며, 습기가 많은 현대식 주택의 욕실이나 공중화장실 등에서도 유충의 서식이 가능하다. 특히 성충의 경우 공중화장실의 벽면에 붙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파트에 비해 단독주택의 경우 하수관로가 짧아 하수관을 타고 올라온 성충이 알을 낳고 번식하는 경우나방파리 유충나방파리 성충도 있다.

환경관리

이미 하수구 등에서 성충으로 올라오면 욕실이나 공중화장실 바닥의 고인물에 알을 낳아 서식할 수 있으므로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자주 쓸어낸다. 나방파리가 자주 보이는 욕실이나 화장실 바닥은 락스로 자주 청소하여 유충을 살층시키거나 타일 사이에 유기물 때가 끼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청소도구, 수세미 등도 수일 동안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네

분포절지동물문의 순각강에 속하며 전 세계에 3,000종이 분포하고 있고 온대와 열대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대체로 습기가 많은 축축한 흙이나 나뭇잎 속에서 서식한다.
형태몸길이는 0.5~15cm까지 다양하고, 두부와 상하로 눌린 형태의 많은 체절로 되어 있다. 흉부와 복부의 구별이 없고, 두부에는 1쌍의 촉각이 있으며 말단의 2개 체절을 제외한 각 체절에는 1쌍의 다리가 있다. 첫 체절에 있는 다리는 독조로 변형되었고 생식공은 몸 후단부에 위치한다.
생활사 및 습성
촉촉한 습기 있는 곳을 좋아하며 야간 활동성이다. 지렁이와 달리 자웅이체이고 보통 봄부터 여름 사이에 산란기를 갖는다. 지네류는 동물을 포식할 때나 자신을 보호할 때 독조를 사용하는데 직접 사람이 독조에 찔리면 독액이 주입되어 물린 부위가 붓고 쓰라리지만 심한 경우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부분 독성이 약해 목숨을 잃는 경우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환경관리
촉촉한 습기 있는 장소를 좋아하므로 많은 가구가 모여 있는 주택단지보다는 야산 근처나 홀로 떨어진 전원주택 등에 많이 나타난다. 집 주변에 나무나 숲이 많이 우거져 있어 항상 그늘진 곳들이 많으므로 그리마나 지네가 자주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집 주변의 수풀이나 작은 교목들은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해줌으로써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지네나 그리마의 서식처를 줄이면서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다.

그로마

분포몸길이는 약 22mm 정도로 알을 낳아 번식하며, 풀숲이나 인가 지붕밑, 얕은 동굴 등에 서식한다.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서나 서식하고 있으며 타이완,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다.
형태

몸 빛깔은 파란빛을 띤 쪽빛, 잿빛을 띤 노랑, 검은 갈색 등이다. 몸은 머리와 몸통으로 나뉘고 100개 이상의 작은 몸마디가 있다. 머리에는 1쌍의 긴 더듬이와 200개의 육각형 눈이 모인 원시적인 1쌍의 겹눈이 달려있다. 몸통은 막대모양이고, 몸통에는 8개의 등판이 있는데, 제8,9몸마디의 등판은 합쳐져서 크다. 등판 뒤 가장자리 가운데에 기문이 존재한다. 더듬이는 쉽게 구부러지고 10개 이상의 마디가 있다. 다리는 15쌍인데, 마디가 10개 이상이고 가늘고 길면서 탄력이 있다.


생활사 및 습성
곤충과 거미 따위를 먹고산다. 나방을 잡을 때는 높게 뛰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알을 1개씩 낳아 진흙으로 싸서 땅 위에 둔다. 부화한 애벌레는 다리가 4쌍뿐이지만, 허물을 벗을 때마다 다리와 몸마디가 늘어난다. 다리가 15쌍이 된 뒤에도 허물을 계속 벗으면서 3년이 지나면 다 자란다. 적의 습격을 받으면 다리를 자르고 도망가며, 떨어져나간 다리는 다음 번 허물을 벗을 때 다시 생긴다. 삼림 풀숲이나 인가 지붕 밑, 얕은 동굴 등에 살며 동작이 재빠르다. 그리마는 주로 여름과 가을 사이 사람의 집에 들어온다. 먹이를 구하거나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집에 침입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징그럽게 생긴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킨다.
환경관리
촉촉한 습기 있는 장소를 좋아하므로 많은 가구가 모여 있는 주택단지보다는 야산 근처나 홀로 떨어진 전원주택 등에 많이 나타난다. 집 주변에 나무나 숲이 많이 우거져 있어 항상 그늘진 곳들이 많으므로 그리마나 지네가 자주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집 주변의 수풀이나 작은 교목들은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해줌으로써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지네나 그리마의 서식처를 줄이면서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다.

먼지다듬이

분포세계적으로 1,650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과가 알려져 있다. 주로 가구나 벽틈 그리고 장판 가장자리 등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데 외부에서 주택내로 유입하는 종은 아니며 외부에서 들여오는 물건에 의해 묻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형태불완전변태를 하며 몸길이가 1~3mm 정도 되는 미세곤충으로 체형은 주로 납작하고 부드러운 표피를 가졌다. 복안은 잘 발달되어 있고 촉각은 사상형(실모양)이며 구기는 대악이 잘 발달된 저작형구기를 가진다. 흥부에 날개가 2쌍이 있는 종도 있고 없는 종도 있다. 배마디는 10마디로 되어 있다.
생활사 및 습성
대부분 알로서 이동이 가능하며 매우 번식력이 크다. 적정습도는 70~80%로 매우 습한 곳을 좋아하며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1~2개월 소요된다. 먹이는 주택내의 미세한 유기물(곡물가루)이나 곰팡이, 균류, 생선가루, 꽃가루 먼지 등을 먹고 생활한다.  최근에는 친환 경자재 즉, 방부재가 들어가지 않은 녹말풀 등을 이용하여 도배를 함으로 오염된 가구(씽크대)나 목재 등이 들어오면서 대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관리
새로운 아파트나 주택에 입주한 경우 이미 설치된 가구가 오염되어 있어 온도와 습도가 제공되면 바로 부화하여 많은 개체수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경우 온도와 습도를 낮춰 활동을 억제시키고 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먹이원을 제거함과 동시에 발생원 주변의 개체밀도를 제거한다. 이런 방법을 수일동안 반복하여 개체수를 줄인다. 가구공장 등은 사용하는 목재를 훈증이나 방충처리 후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